2-3년 전만해도 번데기를 천원 이하로 살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요세는 할인마트들도 다 천원 이상이더군요
여기선 저렴하게 잘 샀네요
짠편이지만 원래 번데기는 그 맛에 먹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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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구입해서 괜찮게 먹었었는데 다시 사려니 없어져서 이제 안 들어오나 했는데 얼마 전에 다시 들어왔나 보네요. 원래 유동것만 먹다가 산 거라 처음엔 (낯선 상표라) 맛이 좀 이상하면 어떡하나 생각했었는데 생각보다 괜찮았어요. 번데기 자체는 어차피 요새는 다 중국산이니 똑같다 치고 맛도 유동것과 크게 다르지 않아서 좋더라고요.
다만 국물이 좀 짭니다;;; 유동 번데기랑 비교했을 때 확연히 짜요ㅡ.ㅡ; 전 원래 좀 짭쪼롬한 걸 좋아해서 그냥 먹긴 했는데 짠 거 싫어하시는 분들은 좀 그럴 것 같아요. 물론 못 먹을 정도로 짠 건 아니고요.. 다르게 생각하면 국물에 물을 더 넣어서 탕으로 끓이기엔 오히려 따로 간을 첨가할 필요가 없어서 더 편할 것 같아요.. 저도 첨엔 번데기탕으로 해 먹으려고 산 건데 귀찮아서 그냥 전자레인지에 데워서만 먹었네요ㅋㅋ;;
번데기탕으로 먹으려면 다른 것 필요없이 청양 고추만 송송 썰어 넣고 끓이면 돼서 간편하기도 하고 맛도 좋더라고요.. 시중의 포차나 호프집에서 사 먹기엔 번데기탕도 비싼데 이런 캔 제품을 사서 간단하게 간식이나 술안주로 먹는 것도 좋네요.. 어차피 음식점에서도 이런 캔으로 요리한다고 하더라고요..
전 다음에 재구매할 의사 있고요.. 계속 살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맥주마실때 좋을 것 같아서 이것 저것 사는 김에 넣어봤어요
아직 안 먹어 봤는데 싸게 잘 샀네요

길에서 파는것만 가끔 사 먹어보았지
이렇게 깡통에 들은것을 산 것 처음인데
먹어보니 짜네요.
잘못 요리를 했는지 우리집 입맛에는 짜네요
하지만 그래도 먹고 싶을때 가끔 찾을꺼 같네요

유동거만 먹다가
동표상품도 괜찮다고해서 한번 구매해봤어요~~
술안주로 아주 좋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