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미료인듯 조미료아닌 조미료같은 연두
집밥 좋아하고 저염의 구석기시대 식이생활을 하는데
가끔 요리에 감칠맛이 부족할때가 있어서 주문했슴돠
수제비, 채소볶음, 감자전 반죽에 넣어봤는데 소금후추
로만 간을 할때보다 감칠맛이 생기긴 하네요
여러 요리에 넣어본 결과 저는 연두에만 의지해서 맛을 내는 것보다 소금후추로 기본 간을 하고 연두는 살짝
거드는 느낌으로 첨가한게 입에 맞구만요
귀여운 유리병 연두 냉장고에 넣어두고 맛있는 요리하세요~~~
인공조미료를 아예 사용하지 않겠다는 굳게 마음 먹고
싹 치워 없애 버린지 십수년이 흘렀어요.
친정母는 저희 집에 msg가 들어 있는 味*을 챙겨 오시곤 하셨죠,
음식 맛 안난다고요.
ㅎㅎ 요즘은 안그러세요.
바로 연두때문에요!!
제 자존심도 지켜주면서 음식맛도 식감도 살려 주는 요것!!
아무도 모르게 냉장고 구석에 넣어 두고 살~짝씩, 그런데 자주 사용합니다.
<요리 에센스 연두 (순) 320g 사용후기>
요리 에센스 연두 (순) 320g 가격이 마트 1+1 행사가랑
거의 동일하니 역시 더싼덧컴이 저렴하네요-
조미료를 거의 사용하지 않는 편인데 이런저런 나물 요리들은
특히 감칠맛이 서운할? 때가 있어서 한번씩 구매하는 제품입니다-
나물 요리들과 콩나물국 그리고 황태국 등에도 활용하기 좋습니다-
자극적인 맛이 아닌 감칠맛이라 마음에 드는 제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