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도 많고 아이들이 시댁에 고양이한테 간식 주면서 넘 즐거워해요~ 도도하게 사람 근처도 안오던 냥이도 와서 먹는다는^^

부모님 집 근처에 사는 길냥이들 사료 챙겨주는데 수분 섭취를 위해 같이
주면 좋을 거 같아서 주문했어요
와~ 맛있는 냄새 장난 아닙니다
고기 양 많고 적당한 수분이 질척거리지도 않아 사료 위에 부어주기 좋고
무엇보다 연령대 상관없이 모든 냥이들이 잘 먹을 수 있을 듯한 식감이
맘에 듭니다
같이 간 댕군도 먹고 싶어서 난리난리 ㅋㅋㅋ
3번째 사진은 한 봉지 올렸을 때, 4번째 사진은 두 봉지 올렸을 때니
대강 양 가늠이 될 듯 합니다
밥 챙겨주고 댕군 산책 다녀오는 길에 보면 이 사료 있는 부분만 쏙 먹어서
분화구처럼 패여있답니다 ^^
마지막은 밥 주는 인간 구경하고 있는 냥이에요
앞으로도 사료와 간식, 물 잘 챙겨줄테니 먹고 건강하게 잘 지내길
바랍니다~